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먼저 콜롬보님께 양해 구합니다.
님께 동의도 받지 않고서 제목을 도용해서...........
         제가 부탁 드리고 싶은건 쇠추를 배에 비치 해두고 조사님들이 자유롭게 구매하거나 반납 할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겁니다.
        우럭낚시를 다니다 보면 이것 저것 짐이 보통 무게가 아닌데 거기다 더해 375g짜리(100호) 쇠추를 늘 10개씩 들고 다니는게(부담중량 3.75kg) 보통 고역이 아니드라구요. 나이가 한살 두살 많아 질수록...........
        여수나 통영지역으로 갈치 낚시를 다녀 보니까 거기배들은 배에서 지급해주고 낚시후 잔여분 회수하고 그러던데 물론 거기서는 선비에 그런 소모품 비용을 포합해서 그렇기는 하지만 서해쪽 우럭배의 경우에도 소속 낚시점이나 선주가 협의하면 좋은 방법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Comment '5'
  • ?
    권용태 2009.06.16 11:14
    반품은 쫌 그렇구 5개씩 판매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
    김석태 2009.06.16 11:48
    배에서 지급하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인천 C호도 그렇고
    신진도 B호도 그렇고...
    보통 출조점과 선주(선장)이 같은 경우 많이 시행하더군요.

    그걸 시행하는 쪽에 물어보니
    추 몇백개의 중량은 배에 무리를 주진 않는다고 하고요...
    대신 관리가 좀 어렵다 그러데요.
    한 개주고 천원받고 그러기 어렵고...
    우선 몇개 받아와 쓰고 계산 안하고 가는 경우도 많고
    (물론 의도적으로 안주고 가는건 아니랍니다.)

    생각해보니 돈과 추관리를 선정이 하면 무척 시행하기 어렵다네요.
    추 판매에 관한 권리를 사무장에게 아예 넘기면 해결될 듯 한데
    그렇게 안하더군요...
    이유는? 저도 잘 몰라요!
  • ?
    뉴에이 2009.06.16 14:11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첫째로, 배에 쇠추를 보관할 경우, 바닷물에 의해 심하게 녹슬어서 사용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사용하는 조사님도 그러하거니와, 그걸 관리하는 배 입장에서는 많이 녹슬게 되면 고리부분이 부식되서 금방 떨어지게 되어, 결국 오래 보관할 수가 없게됩니다.

    둘째로, 그 많은 양의 쇠추(20명분 X 최소 10개씩)를 매일같이 배에 싣는 작업은 결국 사무장님이 도맡아서 하게될텐데....조사님들 그거 10개 무겁다고 하시지만, 그 20명분을 매일같이 싣고 해야 하는 사무장님은 팔이 빠질겁니다.

    여수 통영의 갈치낚시의 경우와 비교하는건 좀 맞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갈치낚시할때 쇠추(300호 던가요?)는 소모품이 아닙니다. 어쩌다 떨어뜨릴 수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 회수해서 재사용하고 합니다. 하지만, 우럭낚시에서의 쇠추는 소모품입니다. 작게는 하나도 안떨어뜨릴때도 있고, 많게는 10개 이상씩 떨어뜨릴때도 있지요. 어찌됐든, 배에서는 많이 떨어뜨릴때 기준으로 쇠추를 비치해야 하는거고...결국 최소 200개 이상씩은 매일같이 비치해야 하는데.....

    제가 선주/사무장 입장이라도 안하겠습니다.
  • profile
    번개 2009.06.16 16:28
    너무 많은것을 바라지는 않겠습니다 ,한번 출조할때마다 쇠추 10개이상 집에서 들고 나갑니다 . (누가 100개 선물 해주어서 ) 혹시라도 쇠추 없어서 낚시 못할까봐 여유있게 가져간다는것이 ...왜 이리 무거운지요 5개만 가져가서 나머지는 배에서 구입할수 있다면 좋으련만 ...나만 그런지 인심이 야박해서인지 절대 빌려 달라해도 안빌려주지요 ??? 당장 그사람도 추가 없으면 낚시 못하니까요 ,,,


    희망사항입니다 ,,,예약란에 회원님들 낚시오실때 쇠추 무겁게 많이 들고 오지마세요 회원1인당 ,2-3개는 낚시할 쇠추가있으니까요 ..그런선사 있으면 ????
  • ?
    sarir 2009.06.16 17:00
    모든 조사님들이 저같은 생각 이실 줄 알 았는데 반대의견도 계시군요.
    하지만 수년전 주말연휴 제도가 생기면서 레져인구가 급증하여 낚시 유선업이 잠시 활황 이었지만 지금 처럼 고비용 불친절 상태의 서비스가 계속 된다면 선상낚시 레져인구는 급감 하리라 예상 됩니다. 당연히 유선사 간에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겠죠.
    그러다 보면 조사님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업계에서 살아 남지않을까요?
    헛된 꿈을 꾸고 있는거 같지만 하루 빨리 조사님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어 간편하게 출조할수 있게 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249 [기타] 수온따라 회유하는 갈치 file 2009.09.29 5322
248 [기타] 쭈씨 만을 위해 서라면 홍원쪽 으로 8 2009.09.28 4164
247 [기타] 이런 주꾸미바늘 파는 데를 아는 분 계신가요? 7 2009.09.15 5985
246 [기타] 가을이 저만치 구름을 타고 오네요~ (몽산포 맛잡이 기행) 26 2009.09.07 6955
245 [기타] 낚시 할수 있는 펜션 추천좀 헤주세요 2 2009.09.01 7776
244 [기타] 조석 발생 기조력 4 file 2009.08.16 4368
243 [기타] 장어구이 이야기 4 2009.08.05 5105
242 [기타] 반건조생선구이(열기.우럭) 입맛 후기 15 file 2009.08.01 14652
241 [기타] 낙뢰와 선박에 대한 두가지 기사 5 2009.07.10 7701
240 [기타] 최악의날 15 2009.06.29 4698
239 [기타] 인천 에서 출조하는 선박 선주(선장)님께...... 16 2009.06.16 4681
238 [기타] 접안시설 이래서야 .. 3 2009.06.16 4006
237 [기타] 추에 대한 생각을 달리해보면,,,, 3 2009.06.16 3747
» [기타] 선주님, 선장님들께 부탁 드립니다.(2탄) 5 2009.06.16 3608
235 [기타] 이글거리는 태양, 섹시미 넘치는 구리빛 멋남 이야기 21 2009.06.11 5434
234 [기타] 최악조사 vs 최선 선단 11 2009.05.21 4897
233 [기타] 잔 씨알만 부담없이 잡아가라고? 7 file 2009.05.21 4225
232 [기타] 우럭을 말리면 새로운 맛이 시작된다. 10 file 2009.05.11 8552
231 [기타] 쌩초보가 질문 드려봅니다~!! 처음 가는 배낚시~ 11 2009.05.02 3967
230 [기타] 이번 해상사고를 보며 9 2009.04.30 68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