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통영으로 갈치출조했네요 출발전 선사분들이 임의로 쿨러에 얼음을 반이상 어떤쿨러는 2/3이상 담더라구요 당연히 나중에 갈치채우고 녹이면 되겠지하고 새벽까지 열심히하고 빙장으로 마무리하기위해 물바가지를 찿으니 없는거예요 얼음을 녹일방법은없고 풀치지만 갈치가 쿨러에 담겨져 갈치 몇마리가 쿨러뚜껑 도장찍히네요 밑에는 날이추워서그런가 얼음은 넣을때 그대로있고 그러고 사진찍고 조황란보면 쿨러만쿨로 대박이라네요 집에까지 옮기느라 허리부러지는줄 알았네요 내용도모르는 마눌 많이잡았다고 좋아하더니 얼음보고 입을다무네요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도데체 바가지없는배는 얼마나 조사님들을 기망할려고 그런걸까요 바가지가 그렇게 비싼가요? 통영배들 전체가 그렇지는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런배도있네요 오로지 조황도배를 위해서 그런건가요 조사님들 통영출조시 배에 바가지 있는지 물어보고 출조하세요 얼음때문에 허리부러질수도 있어요 얼마남지않은 갈치시즌 조사님들 어복충만하시고 줄거운출조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