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열기낚시를 다녀오면 포 떠서 냉동했다가 두고두고 술안주로 꺼내 먹습니다.
냉동열기를 같이 먹어본 느낌은 맛도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해동해서 먹어도 괜찮은가요?
다른 어종도 그렇게들 하시나요?
먹어서 안되면 그 이유가 궁금해서 여쭙니다
지인이 열기낚시를 다녀오면 포 떠서 냉동했다가 두고두고 술안주로 꺼내 먹습니다.
냉동열기를 같이 먹어본 느낌은 맛도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해동해서 먹어도 괜찮은가요?
다른 어종도 그렇게들 하시나요?
먹어서 안되면 그 이유가 궁금해서 여쭙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 이며 이곳 선장들 몃몃은 열기 피를 빼지 않고 먹습니다.(절대 일부 입니다)
회거리도 물론이며 구이. 탕 모두 피를 빼지 않습니다.
피를 빼지않은 상태 에서 회를 뜨면 약간 붉은 색을 띠긴하나 오히려 피를 빼지 않은
회 맛이 더좋을 뿐더러 육질도 더 단단합니다. 그리고 위의 김치냉장고 보관 방법으로
보관시에도 육질이 좀더 단단하게 오래 보관 되는 경향이 있읍니다.
다른 생선은 절대 이렇게 하셔서는 안되지만 열기만은 이렇게 피를 빼지 않고 장기 보관해서
회로 먹어도 아무런 탈이 없었읍니다.
저는 손님들 에게도 피를 빼지말고 가저 가시라고 권하고 있으며 피를 뺀 열기와 비교해서
집에 가셔서 회 썰어 드시며 비교해 보시라면 다음에 오셔서는 피를 빼지 않는 분들이 많읍니다.
제 취향이며 일부 선장님들의 취향이니 꼭 정답은 아님니다.
시험삼아 회맛 비교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저의 경험에서 말씀 드리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래동안 냉동 보관된 생선은 회로는 별로 권하진 않겠읍니다.
그리고 보관시 생 다시마에 말은다음 랩+타월+신문지등 이런식으로 포장해서 보관하면 맛도 맛이지만
보관도 오래 되며 본연의 횟 맛이 오래 지속 됩니다.( 생다시마 없을시 건 다시마 물에 뿔려서 쓰시면 됩니다)
다시마 사용은 일식집에서 횟거리 보관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이글보고 필히 열기를 꼭 잡으러 가야겠다는 욕구가 ...필히 댕겨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