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파도도 예측못하여 무려 여섯시간이나 낚시도 못하고 이리저리 끌고만 다니다가 다시 섬주변으로와서 포인트라고 낚시를하라는데 고기도 안잡히고 일행6명이 전동릴 1개에 주낙5개로 낚시를했더니, "전동릴도없이 낚시한다"고 타박이나하고 섬주변을 20여차례 입질도 없는곳만 골라다니며 주낙을 올려라,내려라 똥개훈련이나 시키고 오후 3시20분이되서 낚시좀 더하려고하니 규정이라하고 무시하고 또한 배가 부두에 도착해서 일행이 쓰레기를 깨끗이 가지고 내리다보니 선배님이 썬그라스를 두고 내렸다하니 성질을 부리며 귀찮다고 막말을 하질않나, 배에서 잡은고기를 회좀떠달라고하니 선장은 회를 떠본적이 없다고하고, 손님들한테 무성의하기가 이룰때가 없습니다.
또한 대청도-인천행배에서 다른낚시하고 오는사람들의 말에의하면 자기배선장이 김호인선장한테 무전이왔는데 "전동릴도없는 촌놈들 데리고 낚시하려니 돌아버리겠다"고 우리를 무시하는 말을 전해듣고 도저히 용서가안되어 글을 올립니다.
우리는 거금(80만원)을주고 하루전세낸것인데 낚시도 제대로 못한것은 둘째고, 완전히 바보가 되었다는 사실이 어의가 없습니다, 또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며.....
하기사 그 선장한테는 낚시장비 하나 없이 한가하게 낚시나 다니는 팔자 좋은 놈들처럼만 보였을 겁니다.
그 팔자 좋은 놈들이 주는 돈은 생각안하고.........
바다의 왕자님 떵 밟았다 생각하시고요 안가면 됩니다.
아랫글중 알달님의 대청도 부광호 건을 보더라도 더이상 말이 필요없을듯 싶습니다.
물론 다 그렇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대청도에서 낚시를 자주 하신분들께 공개적으로
선장의 포인트도 있고 성심 성의껏 하시는 배를 추천받아 가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