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궁금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보편적으로 갈치미끼는 꽁치를 씁니다
낚시중 삼치가 잡히면 생미끼로 바로 쓰고요
제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근래에 우럭낚시를 하면서 실험 해 본다고 꽁치를 갈치미끼 처럼 썰어 사용했더니
조황은 다른 분에 비해서 배이상 차이가 있었습니다....특히 개우럭이 좋아했습니다
물론 침선이나 험한 여밭을 넘어가는 기술도 필요 하겠지만........
말로만 듣던 우럭이 꽁치를 엄청나게 좋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갈치낚시를 가는데 반대로 우럭이 가장 좋아하는 진대를 갈치낚시 미끼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혹시 사용해 보신분 계십니까?
진대가 미꾸라지 처럼 크니까 잘라서 써야 할지 아니면 통으로 써야 할 지.....두가지 다......
일단 실험해 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물론 갈치 미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책에는 미끼로
미꾸라지.멸치.망둥이.매가리.전갱이.쥐치.장어토막.....기타
그리고
이곳의 낚시백과사전이신 주야조사님과 통화중 우럭미끼로 갈치꼬리를 준비해 두셨다고 합니다
저는 갸우뚱...하면서....우~와 역시 대단하십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동안은 갈치꼬리를 무조건 버렸는데 이제는 모아서 미끼로 사용해야 겠습니다
그렇다면 열기미끼로는 어떨까요...(시즌이 입박했는데.....)
일단 이번에 진대를 길치 미끼로 사용해 보고 다음 먼먼바다 침선탈 때 다단 채비에 3가지 모두 사용해 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이미 사용해 보신 분이 계시면 알으켜 주십시요
진대도 빙어와 같은 이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
꽁치가 미끼의 대세가 된것은 아마도 가격대비 구하기 쉽고, 효과가 좋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러가지 거론하신 미끼가 통하지 않을리가 없죠^^ 기대해 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질기디 질긴 오징어는 어떨까 싶은데요..
함 해보고 싶은데도 워낙 꽝을 많이 기록하다보니 여유가 없어서요 ㅋㅋ
다녀오신후 후기를 기대해 봅니다 .. 즐낚하고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