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여수의 모선사의 배를타고 갈치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선장님과 친분이 있는관계로 통영의 갈치가 씨알이 잘고해서 여수배를 탔습니다
결과는 밤세도록 풀치만 1타 3~8피 기본
250여수는 한것 같습니다 비록 풀치지만
대장쿨러를 채웠습니다
풍을 철수할때쯤 낚시대가 조금다르게 출렁거립니다
결과는 3지반정도 갈치
결국 한마리는 잡았습니다 삼지급이상으로
그러나
그러나
집에 도착하여 고기를 정리하는데 있어야할 딱 1마리인 큰놈의 갈치가 보이지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잡아 최고 위에 있어야 할 갈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러마리 잡았으면 모르겠는데 딱 1마리밖에잡지못했는데 그놈의 갈치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조사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야간반이 여수에도 득시글 거리나 보네요...어느분 말씀대로 이젠 쿨러에도 시건 장치를 해야 하나봐요.....
그 갈치 가져간 도선생 아마 처묵다 목에 가시 걸렸을거라고 위안 삼으시고 잊으세요.....담엔 더 큰 복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