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선사랑(윤재덕) 입니다. 요즘 인천에 쭈꾸미 조황이 좋타구 하여 마침 침선배 킹스타호가 우럭에서 쭈꾸미로 급변경 한다고 해서 출조를 하였습니다. 9월9일(토요일) 10물 물빨은 쎗지만 먹거리 잡는다 생각하고 출조를 하였습니다. 배에 승선을하니 누릉지로 아침을 주더라구요. 직결로 봉돌15호 요물로 붙인 애기를 달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인검을 한다고 앞으로 모이라하여 인원점검을 하는데 승선인원이 몆분 부족해서 찾아보니 선실에서 주무시는분 또 승선 명부는 킹스타에 작성하고 배는 파워호에 2명이나 승선하고 있고 엉망이더라구요. 다른분들 기다리다 짜증내시는 분들도 계시고 우여곡절 끝에 출조를 하였습니다. 6시 15분쯤 LNG 앞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채비넣코 바로 입질 낙지만한 쭈꾸미 쌍걸이 하고 또 큼놈들이 연속 올라 오드라구요. 1시간만에 80수 이상 잡았습니다. 오전에 포인트 에서 170여수 한것 같았습니다. 오후에는 물이 쎗서 선장님이 계속 줄을 잡아줘도 워낚 물이쎗니 쭈꾸미가 잘올라타지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오후 낱마리로 잡았습니다. 오늘하루 조과는 200여수 이상 했습니다. 참고로 남항에서 킹스타하면 인천에서 최고로 알아주는 배입니다. 여러 조사님들 인천에 쭈꾸미 많이 나옵니다. 출조지 가깝고 포인트 가까운 인천 남항으로 쭈꾸미 손맛들 보러 오세요, ^^ 못쓰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즈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