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5;10분 진항공으로 갑니다.
우리가 타고갈 뱅기~~
제주에 착륙하기전 바다를 내려보니 하얀포말이 많이보입니다. 고생할것같은 예감이~~~ㅎ
출항을하면서...너울이높아 6~7놋트로밖에 못나갑니다.
철썩~`펑펑하며...파도가 배를때리는소리가 자주들립니다...
조사님들이 수온,수심,어군등등의 정보를 계속해서 볼수있게 이번에 어탐을 새로교체하면서 17인치 스크린을
하나더달아서 밖에서도 어탐을 볼수있게 해놓았습니다.
사진찍고나서 이갈치를 배구멍으로 빠트리고 말았지요~~ㅋㅋㅋ.아까워라~~~
5지급도 나오고...
내내 풀치만 잡히다가 그나마 3지오버급을 잡으셨길래 기념으로...ㅎㅎ
비록 풀치지만은 초반에 3타~4타의 갈치를 올리시는 조사님.
6지라하면 욕심이겠고...그래도 싸이즈는 됩니다.ㅎ
요넘..무식한 이빨을 보여주려고 찍었는데..송곳니가 깨져버린 넘이네요..ㅋ
문제의 괴물입니다...이시기에..그것두 본섬에서 5마일도 안되는곳에서...
얼마나 반갑던지...8지라하고싶은데 거기까지는..축하합니다.ㅎ
보일런지 모르겠는데...수심101m,수온19.6도...위로보면 선속0.4놋트라고 보이는데....밖에서도 볼수있게 설치된
어탐입니다(17인치)
조황이 보잘것없어서 쿨러를 안찍으려했는데....30수하신분의 50L쿨러입니다.
큰넘을 잡으시고 즐거워하시는...
쓸만한넘이 포함된 1타5피
장대를쓰신 현지어부님...조황이안나오니 잡은갈치를 포를길게떠서 쓰신미끼로 큰넘을...ㅎ
입항후 이곳에서 해수싸우나로 피로를씻어내고...
죽는바람이라는 에보를믿고 출조했습니다. 역쉬나~~~멀리못나가고 10마일내에서낚시... 조황은 보잘것없습니다.1인10~30수.다행히 큰씨알이 자주출몰해 고무적입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