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와같은 해역으로 6마일가량나가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바다상황,수온,수심....어제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단지 조류가 어제보단 많이 빠른편..
조사님 10분중 완전초보가 반이상인 출조구성원입니다.
(제주휴가중에 출조하신분중에는 부부지간에 어린학생과함께 단란한
모습의 가족팀도 계시고...제주본섬낚시는 멀리나가지않으므로 가족과함께
즐낚이가능한 생활낚시입니다)
22시정도까지 약간의비가 내리고..살짝꼴랑...두분은 멀미로 x-ray를 찍으시기도..
물이쎄서 처음부터 1000g의 봉돌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조황은??
어제보단 씨알면..마릿수에서 아쉬운 보통조황입니다.
씨알은 4지~5지이상급보단 3지급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제일 저조하신분이 30여수..최대 70여수...평균 40수입니다.
여기서 Tip한가지....
다들 잘아시겠지만 갈치낚시에서는 수심층을 같이맟추어 갈치를 흩어지지않게
미끼층을 유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초보분들이 워낙 많으시기도 하였지만...
(제주는 이동거리가 가깝고해서 중노동낚시가아니다보니 유난히 초보조사님들이 많은편입니다..)
낚시시작전 선장에게 현재수심과 나의 전동맇에 찍히는수심..옆조사님들과의
수심차이는 얼마가나는지..등등을 파악하시어 입질받는층의 수심을 같이 맟추어주셔야 좋은조황이 나올수있습니다,(아주 중요합니다)
특히..풍이 배를끌고가는 상황이니 우럭외줄낚시처럼 말을한다면..가장먼저 포인트에접근(?)하는 선수쪽의 조사님의 역활이 중요합니다...
같이하시는분들에게 수심층도 잘일러주시고....경험많으신분이 하시는게 전체조황에서 유리합니다.
오늘 출조하신 회원님들..수고 많으셨구요.
오늘의 포토제닉은 신사님(부부+아들팀)의 중학생아드님 사진이 아주귀엽게 나왔네요.
미래의꾼을 보는것같습니다..ㅎ
오늘도 금성호는 만선의 꿈을안고 출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