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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722 댓글 5

출조 다녀와 밤 늦더라도  다른 장비는 몰라도 전동릴 만큼은 꼭 수돗물에 세척을 하고 다른 일을 봅니다.

요즘 출조 다니다 보면 낚시 끝난 후 전동릴과 로드에 염분중화제 사용하시는 분들이 간혹 보이더군요.

염분중화제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  의심이 들어서 사용을 망설여왔는데 요즘들어 몸도 지치고 당일 장비세척하는것도 힘들어

염분중화제의 사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깅몰 운영하시는 신**씨는 유튜브 방송에서 수돗물에 릴 세척하지 말고 염분중화제 사용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염분중화제 사용해 보신분들께 효과가 어떤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Comment '5'
  • profile
    카파(릴닥터) 2020.04.22 10:58

    전동릴 수리를 하다보니 염분에 찌든 릴들이 가끔 있어 시중품을 구입하여 사용 해봤는데 별 효과가 없더군요.
    그래서 해군에서 사용한다는 염분 중화제를 수입하는분께(지인) 부탁을 드려 수입 원액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그효과가 시중품과 틀리는 부분이 희석하는 비율이 문제더군요.
    원액통에는 100:1로 물에 희석해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시중품들은 이것을 5000;1 또는 그이상을 희석해 사용하더군요.
    저는 수리용이라서 50:1로 희석해 사용하는데 효과가 아주 좋더군요.
    그런데 업체에서 그런 비율로 제조해 파는 곳이 있을런지가 의문입니다.

  • profile
    우럭셔리 2020.04.22 12:29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카파님..
  • profile
    감성킬러 2020.04.22 14:48
    우럭셔리님~~
    말씀하신 불편함.....낚시 후 집에 오면 그 피곤함이....ㅠㅠ
    그런 목적이라면....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염분중화제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습니다.
    염분은....수분이 남아있는 상태라면....낚시가 끝난 후 페트병에 남아있는 민물을 가볍게 뿌려준 후....중화제를 골고루 도포해 주면....이 후의 걱정은 덜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염기는 일단 쩔게 되면....백약이 무효라고 해도 좋을만큼....심각한 부식을 일으킵니다. 재질에 상관없이 말이죠. 그래서 염기에 쩔기 전에 처리해야 되는 게 맞는데....
    말씀드린대로....낚시 후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 염분 중화제를 뿌려 준 후라면.....
    나머지는 여유가 허락할 때....평소에 하셨던 것처럼....샤워 세척을 해두면....크게 걱정하실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늘 즐낚하십시오~~^^*
  • profile
    우럭셔리 2020.04.23 04:53
    감.킬님 조언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오늘 염분중화제 두 병 주문해 두었습니다.
    물세척은 하겠지만 그전에 예방 차원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
  • ?
    푸른나무 2020.05.10 05:15
    낚시를 한 후 귀가를 하면 아무리 빨라도
    몆시간 후이므로 릴에 구석구석에 묻어있던
    바닷물이 이미 건조되여 있을 것이지요
    저의 경우 낚시즉시 줄이감긴 스폴부분의
    양 옆에 물이 흘러 넘치지 안게 살살 부어 주고
    기타 외관부분에도 그리함니다
    그리고는 편한 시간에 낚시장비 정리 할 때
    일회용 물수건으로 다시한번 닦아주면 끝 ~

    다른 분들은 어떻게 처리를 하시는지요
    아마도 걍 가져와서는 중화수로 세척을 하기 보다는
    그리 즉시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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