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4년 07월 17일 ~07월18일
날씨 - 바람잔잔 ~~ 파도 잔잔~~
출조지 - 여수 남남쪽 ~ 2시간 30분
개인조과 - 4지 전후 100여 마리~~
특이사항 -
태풍과 월명의 영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여수권 갈치가 서서히 안정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초저녘 드문 드문 입질을 하던 갈치가 짙은 해무가 벗어지는 잠간시간에 폭발적인 입질을 하면서 마릿수를 채울수 있었고
새벽까지 꾸준히 물어주어 손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주 수심층은 30미터 상층 에서 활발하게 입질을 해주었고 때론 10 미터 전후에서도 씨알 좋은 대갈치가 물어주는 좋은
활성도를 보였습니다~~
그동안 생미끼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만세기나 갈치살도 잘 입질을 하는것을 보면 시즌 이 다가옴을 알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조황을 예감할수있는 출조였습니다~~
짙은 해무로 뒤에서 낚시하는 사람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을정도로 낚시하는데 많은 지장을 주었습니다..
잠깐씩 안개가 걷히는 시간에 집중적인 입질을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5지급과 4지급이 어우러져 줄을타는 시간도 ~~
창원 김사장님 첫날 꽝~~ 2일째 대박~~
남원 정사장님 갈치가 많이 나온다고 급출조하셔서 많이 잡아 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