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갈치 사냥을 매일 나가는 여수바다낚시 입니다.
오늘은 다른날과는 달리 미리 예약하신 조사님이 5분밖에 없었지만 멀리서오신 분들이기에
포인트을 어디로 잡으면 흡족한 표정으로 철수을 할수있을까하고 선장님과 상의 끝에 오늘 한물때가
더늦어져 조류만 죽어준다면 조은 조황이 있으것이라는 믿음으로 어제 다녀온 공해상 부근 포인트로
결정하고 출발하려할때 두분이 더 연락이와서 어제조황이 좋지않았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상관없다며
같이 동행하여 출발인원 7분을 모시고 또다시 먼~뱃길을 달려 포인트에 도착하여 물닷을 놓은후
선실로와 어탐을 보니 어제보다 조류속도가 0.7노트는 줄어든것같아 그제서야 조금 마음을 놓고
조사님들께서는 분주히 낚시을 하였습니다
밤11시경까지 어제처럼 유속이 빠르다보니 예상대로 낱마리로 올라오다 점차 조류가 죽어가면 2~3마리가
올라오던 씨알좋은 은갈치는 새벽까지 평균 5마리에서 7마리까지 7분 모든조사님 바늘에 줄줄이 사탕올라오듯
쉼없이 올라와주었습니다
대부분 조사님들은 이미 새벽 12시~01시30분 대장쿨러가넘쳐 배에있는 미끼통박스와 음료수 쿨러 스티로폼
13개을 다채우고도 어떤 조사님은 다시대장쿨러을 열어 얼음한삽넣어둔것을 다버리고 다시공간을 확보하고
은갈치는 꾹꾹 문이닫히지않을 정도로 쌓여갔습니다
철수길에 전체 쿨러 스티로폼박스을 한컷하려해도 렌즈안에 들어오지않아 보이는것만 한컷하고 7분 출조 조사님
기분좋은 철수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