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심해갈치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도두항에서 30분정도 나가는것 같았습니다
어장에서 보이는 제주도가 바로 코앞에 있는것 보니 이제 갈치가 완전히 들어온것으로 보여
이제부터는 출항지 마다 갈치 출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30분 남짓달려 도착한후 풍을 내린후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항상 낚시바늘을 달기전에 저는 바닥을 찍어보고 낚시를 시작하는데요
110M정도에 저의 전동릴이 바닥을 찍었습니다
선장님이 알려주신 어탐기 수심과 그의 비슷하게 나오더군요
바늘을 달고 미끼를 끼워서 바닥에서 15M정도 띄워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입질을 받은게 낚시후 30 분 정도 지난후였습니다
올려보니 제일 위에 바늘에 한마리가 달려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바닥에 조금 더 띄워서 해보니 이후에 달려오는 갈치들도 중간위에 바늘에 달려있어
이후에는 릴수심 60M에 놓고 해보니 아래 위 바늘까지 다 물려 있더군요
이후 낚시 종료때까지 60M 에서 고정후 낚시를 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10단채비에 5ㅡ6 마리씩 올라 오더군요
12시까지 잘오라오던 갈치가 새벽으로 가면서 입질이 따문 따문 들어 왔습니다
씨알이 잘아도 마리수는 만족할 만큼 올라왔습니다
그중에 가끔 괜찮은 씨알이 섞여 올라왔구요
통갈치 미끼를 사용하니 씨알이 그나마 굵은 넘들이 입질을 하였습니다
이번 출조는 인서트 멀티훅 바늘과 스텐와이어 본선줄 그리고 낚시대 출시를 위해서 테스트를 겸해서 다녀왔습니다
인서트 멀티훅은 작년에 이미 테스트를 거쳐서 올해 처음 출시를 하였는데요
작년에는 갈치조황이 너무 좋아서 아무채비나 다 잘낚여서 테스트의 결과를 100% 믿을수가 없어
갈치가 잘올라오지 않을때 테스트를 해볼 요량으로 다녀왔는데 역시 생각대로 대 히트를 쳤습니다
전문적으로 갈치낚시를 다니시는 분들도 정말 좋은 바늘이라고 하시고
제주도에서도 경험이 풍부하인 선장님과 사무장님도 인서트 멀티훅 바늘로 낚시를 해보시고는 최고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대히트를 칠수 있겠다고 하시면서 좋은제품 만들었다고 인정해주시네요
이번 출조로 인서트 멀티훅에 대한 테스트는 마무리 하고
다음 출조에는 신제품 채비로 준비하고 있는 제품 테스트를 다녀와서 결과를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서트 멀티훅의 장점
1.매듭 한번으로 채비의 교환이 아주 쉽고 편함
2.인서트 사출작업으로 바늘과 장축광 부분이 일체형으로 바늘과 이탈이 절대로 되지않습니다
3.ABS 소재의 장축광으로 갈치를 바늘에서 분리시 손가락 부상을 당할 위험이 없습니다
4.꼴뚜기 튜닝시 현장이나 사전에 즉시 탈. 부착이 가능하여 편리하며 사용후 다시 재사용하여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5.낚시도중 바늘교환시에 본선줄에서 줄을 찾아서 교환하지 않고 바늘 위에를 짤라주고 바로 매듭 한번으로 간단히 교환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외 낚시를 하시다 보면 단점보다 장점이 정말 많은 심해갈치 전용 바늘입니다
이상 이번 제주도 출조 후기였습니다
굳이사출까지하여서 조사님들채비의비용만 더드는건아닌가싶네요~
더많이잡는다는보장도없구요~요즘에 장축광에 일제바늘로수작업한
갈치바늘도 10PS에 만원이면 날새도록사용하여도 교체할필요가없는데요
국산바늘은 초저녁부터사용하면 밤늦게는 교체해야지 바늘이무뎌지거나
바늘줄 파마현상때문에 거즘동틀때까지는 쓸수가없던데요~
국내산바늘은 하루를쓰기엔 어렵다고생각이듬니다~ 인써트멀티훅비늘은 얼마쯤에
판매하는지는 모르지만요~? 기둥줄10단채비사용햇을때 국산바늘은20~30개는기본입니다~
저도신제품개발을하셧다니 한번사용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