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전에 멋적은 헛웃음이 나오는 것을 참으며 글을 올립니다.
첫 출조에 신상 카메라들고 나가서 ( 날짜 지대로 찍히고...)
남항,연안 부두쪽 출조 배들 쭈~욱 훑어 보니 ( 개인 조사님들 수십명씩 모시고 출조한 배나)
출조지역을 풍도,육도쪽으로 잡을까 하다가 가족나들이 출조라 섬 여기 저기 돌겸,
자월,이작,소야도,무이도 두루 두루 돌아 봤지만 ,
예약 전에 작금의 상황을 조사님께 설명을 드렸지만, 출항(09:00)해서 고기 얼굴 보려고 여기
저기 돌아다녀보았지만 예상대로 얼굴 꺼녕 , 선장도 힘들고 조사님들도 애써보지만,
먼 먼 바다 쪽은 약간의 손 맛 정도이지만, 2~3시간 거리의 출조 지역은 시기가 이르다고
봅니다( 작년과 비교해보면 ,선장 생각 )
개인 출조 조사님들께서 출조 문의들 하시는데 제 생각으로는 기온이 쭈~욱 영상이 되고
수온이 손으로 만져서 차갑지 않을 정도이어야지만 가능하지 않을런지,(3월 25일 이후쯤)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날씨 좋고 물때 좋으면 무조건 출조 하렴니다 하시는 조사님들이
계시면 3월12일 (토) 1물에 다시 한 번 더 출조 할까 합니다.
선장으로써 약간의 바램이라면, 개인 조사님들께서 관망하시지 마시고 출조 예약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 조사님들께서 함께 하셔야 지대로 물 속 괴기들 상황 파악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꾸 벅 )
조황 사진이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이것이 최선입니까? 라는 질문에 "예" 라고 대답 하면서
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늘 출조해 주신 가족 분들 감사드립니다.
TIP: 준비 해 오신 수육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