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파도없는 잔잔한 날씨 ~~
출조지 - 남남쪽~~3시간전후
특이상황--- 태풍이 지나간후 염려반 기대반 하면서 출조 다녀왔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바다 상황도 좋고 물색또한 좋아서 기대를 하게
만들었고 간간히 올라오는 낮갈치가 더욱 좋은 조황을 예상하게 하였습니다.
집어등을 켠후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된고 풀치들이 설쳐대기 시작해 꽁치미끼대신 갈치포 미끼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거기에
갈치들이 반응하면서 3~4 지의 갈치들이 섞여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활성도가 좋아져 줄을타기 시작하고 씨알도 풀치대신 큰넘들이 마릿수가 많아지지 시작해 갈치포대신 통째썰기(뼈고시) 를
사용하면서씨알은더욱더 좋아져 대갈치들의 우악스럽게 입질하면면서 줄을타기시작해 밤새즐거운 노동? 을
하고모처럼 얼음없이 쿨러 이상 대박조황을 올리고 왔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태풍과 함께 좋지안은 기상이 많아 출조에 지장을 많이 주네요. 10월 11월 앞으로 2개월 정도 좋은날 좋은
조황 기원해봅니다.
Tip ---- 역시 중층 이하의 수심층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은 중층 까지 떠오르긴 하지만 잠깐 잠깐이고 이내 바닥층으로 내려가는
입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끼는 역시 생미끼가 최고~~ 갈치포와 갈치뼈고시, 손님고기로 올라오는 삼치, 줄삼치 등을 적절히 사용하면 대갈치의
우악스러운 입질을 만날수 있습니다. 생미끼 사용시 기다림은 필수사항인것? 다아시죠?
풀치와 함께 3~4지가 섞여서올라오기 시작하고 활성도가 좋아 줄줄이 올라오고 ~~ 생미끼 시작~~
생미끼를 사용하면서 더욱왕성한 입질을 하고 씨알또한 대갈치가 많이 올라옵니다.
주위에 낚시인들이 하는말 왜그렇게 큰넘들만 올라와요? 생미끼 쓰세요~~ 하지만 ?
날씨도 좋은날이 별로없고, 낚시배는 엄청나게 늘어나고, 갈치개체수는 한정되어있고, 하지만 그래도 잡는 사람은 잡는다.
벌써 시즌이 2개월 여 남았네요. 남은시즌도 조사님들 대박조황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