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4년 04월 30일 ~5월2일 (2박 3일 )
날씨 - 첫날 바람싱싱 파도 꼴랑꼴랑 2일째는 잔잔한 날씨 ~~
출조지 - 여수 남남쪽 ~
개인조과 - 4지 전후 60 여마리 3지전후 200여마리~~
특이사항 - 지난번 호조황과 함께 많은 갈치낚시인들이 큰기대를 안고 출조를
하였습니다.. 현지에 도착하니 바람과 파도가 심해서 멀미를 하는 조사
님들이 속출했지만 부지런한 조사님들 해도지기전에 채비를 던지기
시작합니다.. 잠시후 여기 저기서 환호성과 함께 굵은 씨알의 갈치가
올라오기 시작하고~~ 저 역시 해지기전 첫채비에 5지급갈치가 올라
와 오늘의 조황을 기대하게 했고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
하지만 지난번과는 다른 입질 에 조금은 당황했지만 적응을하면서
꾸준히 씨알좋은 갈치를 뽑아내기 시작했습니다~~
40 미터에서 입질을 하던 갈치가 갑자기 뚝~~ 다시 탐색을 해보면
바닥층에서 입질이들어고~~수시로 변하는 입질층에 낚시대만 바라
는 조사님들이 늘어나고 보다못한 선장님 궂은 날씨에도 이동을 결정
하고 이런 입질은 다음날까지 계속되어 전문가(?) 와 초보조사님의
조황차이가 많이나게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과 달리 씨알이 더 좋아졌고 얼음없이 쿨러 가득 한
조황으로 철수하였습니다~~
Tip - 역시 갈치낚시 할수록 어렵습니다.. 상층 하층 한곳만 고집하지 말고 입질이
없으면 수시로 탐색해서 부지런히 낚시하는것이 좋은조황으로 연결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