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이 정말 좋습니다~~
쟁반같이 둥근달 ^*^ 구름속에 들어가면 그래도 활성도가 좋았습니다~~
대갈치 가 1~3 마리씩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시작하자 마자 해지기 전에 올라온 5지 이상되는 갈치 ~~ 오늘 1등 갈치 상금 16 만냥 축하합니다~^*^
날짜 - 2014년 06월 13일 ~06월14일
날씨 - 바람싱싱 파도 꼴랑꼴랑 갈치낚시하기 좋을 정도~~
출조지 - 여수 남남쪽 ~ 3시간 30분
개인조과 - 4지 전후 50여 마리~~
특이사항 -
몇일간의 바람과 쟁반같은 보름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출조를 나갔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파도가 꼴랑대고 바람도 제법 불어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경혐으로 날씨가 이런날이 활성도는 좋다 생각하고 낚시 준비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초보조사님 몇몇이 멀미를 하기 시작했고 낚시를 시작도 못하고 포기를 하시는 분도 생겨나고~~
해지기 전에 4지를 비롯해서 6지 이상되는 갈치가 선보이기 시작 합니다~~
혹시 대박? 하는 기대감으로 저녘 식사후 부지런히 낚시를 시작하고 낚시대를 시선을 고정~~
시간이 지나면서 한마리씩 올라오는 갈치가 씨알이 정말 준수 합니다..최하 3.5지~~5지 이상으로 아주 맘에 쏙드는
씨알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역시 월명의 영향인지 미세한 입질과 올라 오다 잘 빠지는현상이 있었지만 밤새 1마리~~2~3 마리씩 심심하지 않을정도로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씨알 좋은 갈치50여마리가 쿨러에 그득? 기분좋게 철수를 하였습니다~~
요즘은 정말 조과 차이가 많이나는것 같습니다..역시 지속적으로 낚시를 다니시는 분과 어쩌다 오시는 분들의 차이가~~^^
대갈치 잡는다고 바닥층을 공략하시는 분들은 거의 꽝수준~~
수심 30미터 위 상층부를 항상 염두에 두시고 낚시를 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오늘은 10미터 전후에서도 4지급들이 가장 많이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