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05월04~06일(2물~3물)- 2일 연속출조 조황입니다..
날씨 - 바람 많이 ~~ 파도 꼴랑 ~~5일~~기상좋음~~
출조지 - 여수 남남쪽 아주 먼바다
개인조과 - 4지급전후 100 여마리~~~5일 - 어제와 비슷한마릿수-- 씨알은 더 좋음~~
특이사항 - 2일 연속출조 다녀왔습니다..
첫날 -- 낚시 시작후 입질이 거의 없어서 불안하던 찰라 20시 30분을 넘기면서 갈치가 한마리씩 바닥층에서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22 시 30분을 넘기면서 상층에서 줄을타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시즌초 갈치답게 예민한 입질때문에 실력? 과 장비 에 따라 조과차이는 현저히 차이가 나기 시작했고
새벽까지 부지런히 움직인 결과 쿨러 조황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2일째-- 해가 넘어가지도 않은 밝은낮에 4지급갈치가 첫수로 올라오더니 21시 가 넘어가도록 배 전체에서 입질도
못받고 선장님은 이동을 결정해야 할 찰나에 여기저기서 대갈치들이 한마리씩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바닥에서 올라오는 갈치들이 전부 4지급 이상으로 씨알이 아주 좋았고 너도나도 바닥층을 공략할
즈음 상층부에 집어를 시키고 줄을 태우며 마릿수 사냥을 시작하니 쿨러가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특이할 사항은 요즘 갈치낚시를 오시는 조사님들 거의 대부분이 돌돔대? 정도의 길이5m 이상되는 긴
낚시대를 사용하는 결과 역효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닥층을 공략하는 경우는 괜찮치만
상층에 집어가 되는경우는 입질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즌과 자리에 따라 낚시대 길이도 달라져야 하는데 너도나도 긴~~낚시대를 선호하니 ~~ 조황이 ~~
차이가 많이 나는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당분간은 좋은 조황이 예상되니 손맛 그리운조사님은 한번쯤 모험?~~을 하셔도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