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1 월 조황과 전망
날씨 -
출조지 - 여수 남남쪽 ~
개인조과 - 쿨러~~~ 쿨러 조황
특이사항 - 연일 쿨러조황을 보이며 최고조로 치닫고있는 여수권 갈치낚시가 벌써 시즌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바다속에 갈치가 얼마나 많은지 해가 중천인 한 낮? 에도 줄을 타기 시작하고 밤 11시를 전후해서
쿨러가 가득해서 얼음을 퍼내고 녹이고 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오늘은 조사님들이 사정해서 04시에
조기 철수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주로 입질 수심층은 바닥층에서 입질을 주로하고 미끼는 갈치살을 주로 사용해서 꽁치가 남아도는
상황입니다.. 생미끼에 큰씨알이 가끔 반응을 하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시면 좀 큰씨알을 낚아낼수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기시작하고 수온이 떨어지면 갈치의 이동 속도도 빨라지지만 기상만 좋으면 월명에 관계
없이 당분간은 쿨러조황이 지속되리라 생각됩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서둘러서 한번쯤 출조하셔서 1년먹을 갈치 저장들 하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