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7월 21일~ 22일(13물~14물)
날씨 - 21일 3~4미터의 너울파도,22일 최상의 날씨
출조지 - 여수 남서쪽 먼바다 (3시간거리)
개인조과 - 21일 5지급2마리 4지급 20여마리. 22일-4지급40여마리,3지이하-10여마리
특이사항 - 장마가 지난후 태풍 망온의 영향에따라 몇일 쉬다가 파고 1~2미터의 기상대 예보를 믿고 출조를
하였습니다.. (21일) 하지만 현지상황은 3~4 미터의 너울파도에 약간의 멀미가있긴하였지만 열심히
낚시.. 초저녁에 입질이 없었지만 10시이후 들물로 물이 바뀌면서 한마리씨 물기시작한갈치 ..
씨알은 아주준수했고 마릿수는 떨어졌지만 배 전체 골구루 손맛을 본 하루였습니다..입질 수심층은
40미터 전후에서 가장 활발했고 전동릴 자동감기보다 정지후 입질이 들어오면 1마리씩 속전속결로
낚아내는것이 유리했습니다..22일- 기상이 어제보다 훨~~좋아져서 기대만땅 하면서 낚시시작..
초저녁부터 중간부터 뒤에서 와~~와 하는 함성소리와 함께 폭발적으로 물어주기 시작한 갈치
씨알은 5지~2지 반 까지 골구루지만 그래도 굵은 씨알이 많았습니다..40미터에서 물어주던 갈치가
12시 이후 바닥권에서 입질을 했고 실력에 따라 조황차이는 있었지만 갈치낚시가 처음인 초보조사님들도
10마리 이상씩 낚아내는 근래 보기드문 호조황이었습니다,,,드디어 여수권 갈치낚시가 시작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