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9월16일(11~12물 )
날씨 - 낚시하기 좋음~~
출조지 - 여수 남서쪽 먼바다 (3시간30분거리)
개인조과 - 4지급 이상 (60마리)..3지 전후 80여마리)
특이사항 - 추석이후 보름달의 영향으로 조황이 주춤하던 여수권갈치가 다시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조황이 좋은곳으로 가보니 역시나 채낚기 어선들이 불야성을 이루고있고 낚시시작하면서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갈치들의 씨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선속이 2노트 가까이 쾌속질주? 하는 바람에
낚시하는데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당한 속도로 선속도 나오고 갈치도 꾸준히 올라와주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달이뜨면서 씨알이 잘아졌고 드문드문 섞여나오는 4~5지급의 갈치를 위안삼아 즐낚
을 하였습니다..미끼가 일찍 동이 나버려서 만새기,삼치,고등어,갈치(포뜬것), 을 미끼로 써보니 갈치란
넘들이 배가고픈지 넙죽넙죽 잘받아먹었습니다~~이런 생미끼를 쓰면 그래도 씨알 좋은넘들이 많이
올라오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주 입질 수심층은 30미터에서 가장 활발한 입질을 하였고 50~15미터까지 전층에서 입질을 하였지만
주로 공략하는 수심층을 확보하는것이 마릿수로 조황을 올리는 방법이니 꼭 참고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