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0월18~19일(14~조금 )
날씨 - 바람은 씽씽~~ 파도 꼴랑꼴랑~~
출조지 - 여수 남남쪽 먼바다 (2시간30분거리)
개인조과 - 4지급 (40마리)..3지 전후 ( 100여마리)
특이사항 - 몇일째 불어대는 동풍의 영향으로 초보조사님들은 거의 대부분 선상침실에서 편안한? 취침을 하시는
경우가 다반시인 요즘 여수갈치낚시는 활황세를 맞고 있습니다..몇일째 안정적인 조황으로 밤바다는
갈치낚시선들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가운데 경험이있는 조사님들은 거의 대부분 쿨러 절반이상을
채우고 있고 갈치 입질도 시원시원 해서 부지런히 낚시만 하면 좋은 조황을 올릴수있는 시기가 요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아주 큰씨알의 갈치가 많이 줄어든가운데 중치급 갈치가 많아졌습니다..
갈치낚시의 복병인 삼치 고등어 오징어등은 거의 찾아볼수없고 맛좋은 한치의 개채수가 많아졌다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고 혹간 짬을내어 한치채비를 잠깐드리우면 반찬거리는 금방잡을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분은 한치채비 한벌정도 구비해 다니셔도 좋을듯합니다~~
요즘 주 입질수심층은 30 ~ 40미터권이고 미끼는 물론 꽁치가 가장잘먹히지만 생미끼, 즉 간간히 올라오는 삼치,
만세기 , 풀치등을 잘 활용하시면 남들보다 좀 씨알좋은 갈치늘 잡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