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동릴, 이제는 선상낚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읍니다. 기계가 그 이상의 의미가 되었죠.
첫 대물의 추억, 대박의 추억, 사랑하는 분들의 선물 아무튼 열거하기 힘들만큼 많은 의미가 있답니다.
하지만 어떤분은 산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도 고장이 나고 어떤분은 왜 몇년이 되었는데도 쌩쌩 잘돌아갈까요.
물론 새 기계가 하자가 있는 전동릴을 구입하였다면 할 수없지만 대부분은 정상적인 가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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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요즘은 대부분 선사에서 전압일정 장치를 해놓았답니다. 하지만 예약하실때 물어보시고
개인밧데리를 준비해가세요. 전압 일정장치가 되어있지 않으면 모터에 치명적입니다.
심지어 액정까지 태우더군요 엔화의 강세로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어떤 업체는 중요부품이라고 판매도 안한답니다. 자기 업체에 보내라는거죠.
이러니 가격의 상승은 자명하지 않읍니까.
두번째, 파도가 제법 있는날 포인트 이동을 하는데 전동릴을 그대로 파도에
방치시켜 놓으면 기계의 적 염분에 생활방수 정도되는 전동릴이 어떻게 되겠읍니까.
어떻게든 파도를 맞지 말아야겠죠.
세번째, 밑걸림의 과잉대응입니다 낚시대로 몇번 쳐보다 장갑낀 손으로 합사를 몇번 감은후
조류가 있다면 지긋이 당겨주는 걸로 밑걸림은 해결될겁니다. 라인브레이크를 쓰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합사는 순간열에 약하여 확잡아 당긴다면 잡았던 부분이 순간열로 끊어진답니다.
합사가 부족한 경우 스페어 합사까지 가져가지 않았다면 머리에 쥐 난답니다.
그리고 모터의 힘으로 밑걸림을 해결하려 한다면 모터 등 부가 부품들이 온전한 것이 없답니다.
네번째, 그날 드랙을 사용하였다면 반드시 드랙을 풀어놓고 세척을 해야 할겁니다.
그래야 염분이 제거되지 않을까요 드랙을 조이고 낚시를 하였다면 드랙을 조이고 세척을 해야겠죠.
어떤분은 전동릴을 푹 담가놓는분도 보았는데 그 비싼 액정이 저 세상으로 간답니다.
다섯째, WD40의 사용과 점성이 낮은 오일을 사용 하시면 액정에 치명적이랍니다.
특히 WD40은 침투력이 강하여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이상 전동릴관리에 도움이 될까하여 몇자 적읍니다. 감사합니다.